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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수수료 비교, 계약 전에 반드시 확인할 5가지

안녕하세요, 사장님의 앞길에 놓인 선택을 함께 고민하는 브랜더스입니다! 👋

연 매출이 10억을 넘느냐 마느냐, 여기서 카드 우대수수료율이 1.15%에서 1.45%로 뜁니다.
0.3%p요.
별거 아닌 것 같죠?
연 매출 10억에 0.3%p면 300만 원입니다.
요율표 숫자 하나가 바뀌었을 뿐인데, 직원 한 명 월급이 왔다 갔다 하는 거죠.

PG 견적서를 그냥 요율 낮은 순으로 줄 세우면 이런 게 안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 견적서를 뜯어볼 순서를 5가지로 짚어드릴게요.

💡 3줄로 먼저 짚고 갈게요

  • 카드 우대수수료는 내 매출 구간에 저절로 맞춰지지 않습니다 - 견적서에 반영됐는지부터 확인하세요.
  • 표면 요율이 싸도 초기 등록비·연 관리비·간편결제 수수료가 실질 요율을 끌어올립니다.
  • 진짜 승부는 요율이 아니라 정산주기(D+2 vs D+7), 통장에 돈이 언제 꽂히느냐에서 갈립니다.

※ 아래 요율과 비용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실제 조건은 PG사·업종·매출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 매출 구간부터 보세요, 우대수수료는 저절로 안 맞춰집니다

PG 견적서를 받으면 제일 먼저 요율 숫자에 눈이 가죠.
그런데 그 숫자가 내 우대수수료를 반영한 값인지부터 봐야 합니다.

카드 우대수수료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영세·중소 가맹점에 적용됩니다.
신용카드 기준으로 3억 이하면 0.4%, 35억이면 1.0%, 510억이면 1.15%, 10~30억이면 1.45%죠.
체크카드는 여기서 더 낮습니다.

문제는 이게 자동으로 딱 맞춰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우대 대상은 국세청 매출을 기준으로 반기마다 다시 정해지고, 온라인 셀러도 PG 하위가맹점으로 이 우대를 받습니다.
새로 문을 연 쇼핑몰이면 처음엔 일반 요율을 내다가, 반기 선정에서 영세·중소로 확인되면 그동안의 차액을 소급해서 돌려받죠.

그러니 견적서 요율이 내 매출 구간 우대율을 반영한 값인지, 아니면 일반 요율인지부터 물어보세요.
여기서 한 칸 어긋나면, 아래 계산이 전부 틀어집니다.


표면 요율과 실질 요율은 다릅니다, 부가 비용까지 더해보세요

매출 구간을 맞췄으면, 이제 요율 한 줄에 속지 않을 차례입니다.

견적서 대표 요율은 대개 신용카드 기준이거든요.
그런데 내 매출이 어떤 결제수단으로 들어오느냐에 따라 실제로 내는 돈은 달라집니다.

  1. 신용카드: 대표 요율의 기준점. 카드사·할부 개월에 따라 세부 차등이 붙습니다.
  2. 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카드 요율 위에 결제사 수수료가 얹혀, 실질이 더 높은 경우가 많죠.
  3. 체크카드·계좌이체: 요율은 낮지만 객단가가 낮으면 정액 비용이 상대적으로 무거워집니다.

여기에 요율 밖 비용도 있습니다.
초기 등록비(가입비)나 연·월 관리비처럼 요율표에 안 적힌 항목이죠.
건수가 많고 객단가가 낮은 쇼핑몰이면 이 고정비가 실질 요율을 훅 끌어올립니다.

그래서 견적서 두 장을 비교할 땐, 대표 요율이 아니라 내 결제수단 비중으로 가중평균한 실질 요율에 부가 비용까지 더해서 봐야 하죠.
그렇게 맞춰도, 진짜 승부처는 아직 안 나왔습니다.


정산주기 D+2와 D+7, 현금흐름이 여기서 갈립니다

여기가 오늘의 핵심입니다.
정산주기, 고객이 결제한 돈이 사장님 통장에 꽂히기까지 걸리는 시간이요.

PG마다 다르지만 평균이 대략 7일(D+7)이고, 빠른 정산 상품은 D+2에서 D+5 사이입니다.
D+2와 D+7, 숫자로는 닷새 차이죠.

그런데 이건 요율과 성격이 완전히 다른 비용입니다.
요율은 매출에서 한 번 떼고 끝이지만, 정산주기는 내 돈이 남의 손에 며칠씩 묶여 있는 문제거든요.

정산이 늦으면 그만큼 매출이 통장 밖에 잠깁니다.
그동안 광고비도 써야 하고, 다음 물량 사입도 해야 하고, 세금도 내야 하죠.
매출은 나는데 손에 쥔 현금이 없는 흑자도산이, 실은 이 며칠에서 시작됩니다.

요율 소수점이 아니라, 통장에 돈이 언제 얼마나 꽂히느냐가 진짜 비용인 거죠.
그럼 이 차이, 숫자로 얼마나 될까요?


연 매출 6억 쇼핑몰로 돌려본 PG 연간 비용 시뮬레이션

월 매출 5,000만 원, 연 6억 원 쇼핑몰을 예로 들어볼게요.
A사는 요율 2.8%에 정산 D+7, B사는 요율 3.0%에 정산 D+2라고 해보죠.

구분A사 (2.8% · D+7)B사 (3.0% · D+2)
연간 결제 수수료약 1,680만 원약 1,800만 원
요율만 비교하면연 120만 원 저렴연 120만 원 비쌈
상시 묶이는 현금약 1,167만 원약 333만 원
손에 쥐는 여윳돈-약 834만 원 더 확보

요율만 보면 A사가 연 120만 원 쌉니다.
그런데 정산이 닷새 더 늦어서, 하루 매출 약 167만 원 기준으로 늘 1,100만 원 넘는 현금이 통장 밖에 잠겨 있죠.
B사는 그 돈의 상당액이 손에 남습니다.

그 834만 원으로 성수기 사입을 하루 앞당기거나 광고를 더 돌린다면, 어느 쪽이 남는 장사일까요?

※ 위 수치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로, 실제 비용은 매출 구간·결제수단 비중·영업일 계산·계약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약서 서명 전, 받은 견적서를 이 5가지와 대조하세요

시뮬레이션까지 봤으면, 마지막은 받은 견적서를 직접 맞춰볼 차례입니다.
사인하기 전, 이 5가지를 견적서와 하나씩 대조해 보세요.

  1. 요율이 내 매출 구간 우대수수료를 반영했나 - 일반 요율로 잡혀 있진 않나요?
  2. 결제수단별 요율이 다 적혀 있나 - 간편결제·체크카드 요율이 빠져 있진 않나요?
  3. 요율 밖 부가 비용이 명시됐나 - 초기 등록비·연 관리비가 각주에 숨어 있진 않나요?
  4. 정산주기가 D+며칠인지 숫자로 박혀 있나 - "영업일 기준"만 적고 넘어가진 않았나요?
  5. 정산 보류·예치금 조건이 있나 - 주기가 짧아도 절반을 잡아두면 D+7과 다를 게 없습니다.

다섯 줄 중에 견적서만 보고 바로 답 못 하는 항목이 있다면, 그게 계약 전에 되물어야 할 질문입니다.
빈칸을 채우기 전엔 사인하지 마세요.


PG 수수료와 정산, 계약 전에 가장 많이 묻는 것들

Q. 온라인 셀러도 카드 우대수수료를 받을 수 있나요?

A. 네, 받습니다.
PG 하위가맹점도 우대수수료 대상이라, 연 매출 30억 이하면 온라인 셀러도 구간별 우대율이 적용되죠.
반기마다 매출 기준으로 다시 선정되니, 매출이 늘면 구간이 바뀌는 것도 같이 챙기세요.

Q. D+7로 계약했는데, D+2로 당길 수 있을까요?

A.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매출 규모가 커지거나 거래 이력이 쌓이면 정산주기 단축이나 보류 해제를 요청할 여지가 생기죠.
첫 계약이 끝이 아니니, 6개월에서 1년 뒤 재협상이 가능한지 미리 물어두세요.

Q. 수수료 싼 곳이랑 정산 빠른 곳, 뭘 골라야 하죠?

A. 현금 사정으로 갈립니다.
사입·광고 회전이 빠르고 현금이 빠듯한 쇼핑몰이라면 정산이 빠른 쪽이 대체로 유리하고, 현금이 넉넉하고 매출이 아주 크다면 요율 0.1%p가 더 무겁게 다가오죠.
애매하면 위 시뮬레이션에 내 숫자를 넣어보는 게 가장 빠릅니다.

Q. PG사가 너무 많은데 뭐부터 봐야 하나요?

A. 나와 비슷한 규모의 셀러가 어디를 쓰는지부터 보세요.
비슷한 매출대·업종에서 많이 쓰인다면 정산 안정성과 실질 요율이 이미 검증됐다는 신호거든요.
브랜더스에서 카테고리별 결제·PG 솔루션 점유율과 브랜드별 사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율 소수점보다, 통장에 꽂히는 날짜와 금액입니다

PG 선택에 절대적인 정답 요율은 없습니다.
하지만 내 매출 구간 우대수수료, 부가 비용까지 더한 실질 요율, 정산주기를 같은 조건에 올려놓고 봐야 진짜 싼 곳이 보이죠.
그게 계약 전에 반드시 밟아야 할 순서고요.

요율표 소수점을 붙들고 있는 사이, 정작 사업을 돌리는 건 통장에 언제 얼마가 꽂히느냐입니다.
오늘은 이 문장 하나만 챙기셔도 됩니다.

내 규모에서 어떤 결제·PG 솔루션이 검증됐는지는, 브랜더스가 모아뒀어요.

👉 결제·PG 카테고리 솔루션 점유율 확인하기

👉 내 매출대 셀러들이 쓰는 결제 솔루션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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